[앵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남을 제물로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에 그치며 창단 후 처음 강등의 아픔을 겪었던 인천은 곧바로 다시 K리그1 승격을 이뤄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34분, 제르소가 선제골을 터트리더니, 후반 7분엔 이명준의 택배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가 헤더로 골망을 가릅니다. 후반 14분, 이번엔 바로우가 추가골을 신고,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