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가 1년 만의 1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반면 2부 강등 위기에 몰린 K리그1(원) 하위 팀들은 잔류를 위한 생존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생존왕\'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지난해 2부로 내려앉은 인천. 반드시 1부 리그로 복귀하겠다는 각오로 치른 이번 시즌,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 4경기를 남긴 가운데 현재 인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