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 금메달을 기대하던 혼성계주에서 불운을 겪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미국 선수와 충돌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데요. 대신 개인전 첫 단추는 잘 꿰어냈습니다. 밀라노에서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준준결승전을 조 1위로 통과한 혼성계주 대표팀. 하지만 베이징 대회에서의 악몽은 밀라노에서 반복됐습니다. 결승선까지 6바퀴를 남긴 지점, 선두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넘어졌고, 뒤쫓아오던 김길리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