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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 알아보던 고3, ‘고난도 1440도’ 네바퀴 돌며 날았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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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승은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이 열린 8일(현지 시간) 저녁. 올림픽 데뷔전을 치르는 막내딸 유승은(18)을 응원하려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까지 날아온 어머니 이희정 씨(47)는 수백 m는 떨어진 거리에서도 점프대에서 도약한 딸을 한눈에 알아봤다.‘이렇게 먼 거리에서 어떻게 딸을 알아보냐’고 묻자 이 씨는 “승은이만 보드가 옛날 거거든요”라며 웃었다. 대부분의 스노보더는 기능 차이가 크게 없더라도 신제품을 선호한다. 빅에어 같은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선수들은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일명 ‘폼생폼사’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 프리스타일 선수들이 ‘쫄쫄이’ 대신 펑퍼짐한 ‘힙합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쫄쫄이 유니폼을 입으면 공기저항을 줄여 비거리와 회전수를 늘릴 수 있지만 ‘스타일’이 구겨지는 건 참을 수 없다.이런 종목에서 ‘이월상품’을 타고 연기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하지만 유승은은 “아무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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