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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피겨 기술’ 백플립, 50년만에 부활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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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의 신’ 일리야 말리닌(22·미국)이 왼발로 빙판을 딛고 도약해 공중에서 뒤로 한 바퀴를 돌아 양발로 착지했다. 피겨스케이팅에서 ‘금기의 기술’로 통했던 ‘백플립’이 50년 만에 합법적으로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순간이었다. 말리닌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번째 연기 요소였던 스텝 시퀀스 도중 백플립을 구사했다.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전까지 올림픽에서 백플립을 합법적으로 구사한 선수는 테리 쿠비츠카(70·미국) 한 명뿐이었다. 쿠비츠카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인 1976년 인스브루크 대회 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마지막 점프로 백플립을 선보였다. 그러자 유럽 출신 백인 중장년 남성이 주도하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아이스쇼에나 어울리는 저급한 기술’이라면서 백플립 같은 공중제비 기술을 금지했다. 부상 방지도 이유로 들었다. 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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