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 ‘샛별’ 손서연(선명여고 입학 예정)이 자신에게 따라붙은 ‘리틀 김연경’이라는 수식어를 동기부여로 삼겠다고 다짐했다.손서연은 한국 여자 배구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꼽힌다.그는 지난해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우승을 견인했다.아울러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 아웃사이드 히터상을 싹쓸이했다.빼어난 기량을 뽐낸 손서연은 지난달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대한배구협회 행사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손서연은 “많은 관심을 받게 돼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해서 더 큰 선수가 돼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키 181㎝의 장신인 손서연은 타점 높은 공격력과 강한 서브 등을 갖춰 ‘리틀 김연경’으로 불린다.이에 손서연은 “처음에는 (수식어가) 부담이 많이 됐는데, 계속 그렇게 불러주시니까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연경재단(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