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턱걸이로 K리그1에 남은 울산 HD가 새 시즌을 앞두고 축구화 끈을 꽉 조이고 있다. 울산은 약 3주 동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반등을 준비했다.지난 6일 UAE 알아인으로 출국했던 울산은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울산 전지훈련의 우선 과제는 팀 분위기 전환이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K리그1 정상에 올랐던 울산은 지난해 3명의 사령탑이 바뀌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9위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쳤다.성적 부진뿐만 아니라 선수단 내부 불화가 외부로 노출되는 내홍도 겪으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힘든 시간을 보낸 울산은 지난해 강명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올 시즌을 앞두고 새 사령탑을 물색했고 과거 울산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했던 김현석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어수선한 구단 상황 탓에 울산은 새로운 선수 영입 경쟁에도 늦게 뛰어들어 페드링요 1명 영입에 그쳤다. 새로운 선수 합류로 팀에 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