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주장 박민우가 새 시즌에는 부상 없이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기를 소망했다. 그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호준 감독과 내기까지 걸었다.박민우는 지난 21일 NC의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새 시즌을 앞둔 기대와 각오를 전했다.지난 시즌 막판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 팀의 기적 같은 상승세에 큰 힘을 보태지 못했던 그는 올 시즌 목표로 골든글러브나 개인 성적보다는 ‘부상 없이 완주하기’를 꼽았다.이날 박민우는 이호준 감독과 함께 팀에서 가장 먼저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로 향했다.출국 전 만난 박민우는 “작년에 ‘선수들의 열정이나 투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올해도 잘하고 싶다. 당연히 늘 잘하고 싶다. 선수로서 매년 제일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 몸 상태는 너무 좋다. 올해는 진짜 한 번도 안 빠져 보려고 한다”며 “제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