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대기록 달성까지 이제 단 한 경기만을 남겼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결승에 진출해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최다승 대기록으로 향하는 막바지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난적\' 야마구치 아카네였습니다. 조별리그 3차전에 이어 하루 만에 성사된 리턴매치로, 16승15패라는 상대전적을 반영하듯, 두 선수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