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선수가 원소속팀 애틀랜타와 계약했습니다. 1년 단년 계약을 체결한 김하성 선수는 이로써 사실상 \'FA 삼수\'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FA 시장에 나왔던 김하성의 선택은 애틀랜타 잔류였습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과 계약기간 1년에 총액 2,000만 달러, 우리 돈 약 294억 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연봉 1천600만 달러에 잔류하는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