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정훈 선수. [연합뉴스 자료사진]롯데 자이언츠 정훈 선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고참 내야수 정훈이 2025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정훈은 현역으로 군 복무 뒤 2009년 롯데에 현재의 육성선수로 합류했습니다. 이후 롯데 한 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 내야를 책임졌습니다. 그는 통산 1천4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1천143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