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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대역전극… ‘여오현 매직’ 잠재우고 선두 질주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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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 매직’도 ‘선두’ 한국도로공사의 질주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도로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5연승을 노리던 IBK기업은행의 돌풍을 잠재웠다. 한국도로공사는 14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3라운드 여자부 안방경기에서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IBK기업은행에 3-2(18-25, 22-25, 25-21, 25-23, 15-11)로 역전승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1, 2세트를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IBK기업은행 오퍼짓 스파이커 빅토리아(25·우크라이나)와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24)에게 1, 2세트에서만 29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3세트 들어 외국인 주포 모마(32·카메룬)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모마는 IBK기업은행의 블로킹을 연이어 뚫어내며 득점에 성공했고,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28)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최종 5세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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