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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승샷 겨우내 완성… 내년엔 반드시 데뷔 첫승”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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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제주가 고향인 고지원(21)이었다. ‘조건부 시드’로 2025시즌을 시작했던 고지원은 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 제주에서 열린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제주의 여왕’이 됐다.그리고 또 한 명의 승자가 있었다. 고지원처럼 제주 출신인 현세린(24)이다. 현세린은 이날 전예성, 최은우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상금 5666만 원을 받았다.KLPGA투어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 앞서 열리는 이 대회가 현세린에게 중요했던 이유는 이 대회까지의 상금 순위에 따라 내년 시즌 출전권(시드) 유무가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KLPGA투어는 매 시즌 상금 순위 60위까지 다음 시즌 ‘풀시드’를 준다.2020년 투어에 데뷔한 현세린은 우승은 없지만 매년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선수였다. 가끔씩 선두권 경쟁을 펼쳐 골프 팬들에게도 꽤 이름이 알려져 있다.하지만 올해 현세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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