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33)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우르스 피셔 감독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마인츠는 12일(한국 시간) 폴란드의 포즈난에서 열린 레흐 포즈난(폴란드)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5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결과로 3승1무1패(승점 10)를 기록한 마인츠는 8위에 머물렀다.1위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스트라스부르(승점 13)와는 승점 3 차이다.마인츠의 새 사령탑인 피셔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점 1을 땄다.독일 우니온 베를린 등을 거친 피셔 감독은 지난 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보 헨릭센 전 감독의 후임으로 8일 지휘봉을 잡았다.그리고 이날 데뷔전을 치렀는데,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오는 15일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리그 9경기 무승(2무7패) 탈출이라는 대업에 도전한다.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