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 선수가 해결사로 나선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벤치를 지킨 파리 생제르맹은 약팀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주포 음바페가 부상으로 벤치를 달군 레알 마드리드. 전반 28분, 호드리구가 선제골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지만, 불과 7분 뒤 맨시티는 오라일리가 골대 앞에 흐른 볼을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역전 기회를 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