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판(스포츠)

‘15표차’ 아쉽게 놓친 황금장갑…삼성 김성윤, 내년에 아쉬움 푼다

2025.12.11
댓글0
좋아요0
조회5
간발의 차이로 황금장갑을 놓친 삼성 라이온즈 주전 외야수 김성윤이 이제 내년을 정조준한다. 김성윤은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 정규시즌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456타수 151안타), 6홈런 61타점 26도루 92득점에 OPS 0.893을 작성하며 기량이 만개했다.2017년 삼성에 입단해 대수비, 대주자 자원으로만 뛰던 김성윤은 2023시즌 101경기에서 타율 0.314, OPS(출루율+장타율) 0.758을 작성하며 잠재력을 과시했다. 신장 163㎝로 리그 최단신이지만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을 앞세워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다.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 같았던 2024시즌 김성윤은 악몽을 겪었다. 지난해 5월 오른쪽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고, 4개월 넘게 재활에 매달리다 9월에야 복귀했다. 김성윤은 2024시즌을 32경기 타율 0.243(74타수 18안타), OPS 0.623의 성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부상을 털고 포스트시즌 경기를 소화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