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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2025 일구대상 수상…원태인·송성문, 최고 투수·타자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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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떠난 ‘끝판왕’ 오승환이 일구대상을 수상했다.오승환은 8일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을 손에 넣었다.오승환은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마무리 투수로서 일구대상을 차지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그는 데뷔 첫해부터 마무리 보직을 꿰찼다. 2006년과 2011년엔 개인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인 47세이브를 달성했다.이후 일본을 거쳐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MLB) 진출까지 성공, 그는 올해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달성했다.더불어 오승환은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로서 한국 야구의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에도 기여했다.이날 일구대상 수상자로 이름이 불린 오승환은 “은퇴 후 많은 분들 앞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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