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리그 4연패에 빠졌다.마인츠는 27일(한국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이로써 마인츠(승점 4·1승 1무 6패)는 16위에 머물렀고, 슈투트가르트(승점 18·6승 2패)는 3위에 자리했다.마인츠는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을 획득했다.올 시즌 UECL에선 2연승으로 순항 중이지만, 리그에선 이날까지 4연패에 빠졌다.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전반 막판 마인츠가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렸다.전반 41분 나딤 아미리가 체마 안드레스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왼쪽 상단으로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올 시즌 슈투트가르트가 리그 홈 경기에서 내준 첫 실점이었다.하지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