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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등장’ 삼성 김영웅, 김서현 무너뜨리는 동점 3점포에 역전포 ‘쾅쾅’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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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거포 김영웅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히어로’로 우뚝 섰다.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또 다시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다.김영웅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4차전 한화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김서현을 상대로 동점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삼성이 1-4로 뒤진 6회말 1사 1, 3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김영웅은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지만, 3구째 시속 153㎞ 바깥쪽 낮은 직구를 노려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아직 승부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는 대포였다.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이날 1회초 한화에 선취점을 내줬고, 선발 원태인이 5회 문현빈에 우중월 3점포를 헌납해 0-4까지 뒤졌다.하지만 6회말 한화 황준서 공략에 성공하면서 만회점을 뽑았다.6회말 선두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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