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4년 만에 K리그1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전북은 오늘(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3점을 보탠 전북은 이날 FC안양에 진 2위 김천 상무와의 격차를 16으로 벌려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21년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연속 울산에 왕좌를 내줬던 전북은 4년만에 가슴에 10번째 별을 달았습니다. 지난해 10위로 추락했던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