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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첫 대회 2관왕 질주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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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기대주 임종언(18·노원고)이 시니어 데뷔 무대인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임종언, 황대헌(26), 이준서(25), 신동민(29)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1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5000m 계주 결선에서 6분50초78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6분51초160)과 이탈리아(7분03초224)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임종언은 류사오앙(중국)의 추격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날 남자 15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임종언은 이날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생애 첫 월드투어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임종언은 경기 후 “계주 금메달이 믿기지 않는다. 가족 같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종언은 앞서 열린 남자 1000m에서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임종언은 경기 막판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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