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감독 경질을 주도했던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이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에릭 토히르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의 꿈을 실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에 연달아 패해 북중미행이 좌절됐습니다. 인도네시아협회는 지난 1월, 2019년부터 대표팀을 이끌어 온 신태용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네덜란드 출신 패트릭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