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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스케이터’ 임종언, 성인 무대 데뷔전서 1500m 금메달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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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스케이터’ 임종언(18·노원고)이 성인 국가대표 무대 데뷔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언은 12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6초14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임종언은 지난해 2월 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5개의 메달(금2·은2·동1개)을 차지해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해 4월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황대헌(26·강원도청)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남자부 전체 1위를 차지해 첫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같은 종목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임종언보다 0.452초 늦은 2분16초59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같은 날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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