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우정분식’은 학교 앞 분위기가 물씬 나는 즉석떡볶이집으로, 양배추·어묵·당면·밀떡이 푸짐하게 들어가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떡볶이를 떠올리게 한다. 가격 대비 양이 넉넉해 12,000원이면 1인분이 아니라 2~3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한 냄비가 나온다. 양배추에서 배어나온 달큰한 맛과 먹을수록 매콤해지는 뒷맛이 중독성을 더하며, 즉석 조리 방식이라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즐기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즉석떡볶이 12,000원